[Beckhoff 전시회] 2019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인 Beckhoff 신제품
2019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인 Beckhoff의 신제품
Beckhoff는 '하노버메세 2019'에서 PC 및 EtherCAT 기반 제어 기술이 지능형 자동화 개념을 구현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Free-floating 무버의 XPlanar 이송 시스템부터 1 Gbit/s의 전송 속도를 갖는EtherCAT G, 그리고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신제품 CX7000 소형 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Beckhoff는 총 5 가지 기술 섹션에서 새로운 혁신과 혁명을 선보였다. 하노버메세는 2019 핵심테마를 ‘통합산업 – 산업지능’으로 정하고 생산공정에서의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Beckhoff는 방문고객이 이상적인 어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의 이점을 Beckhoff 부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했다.
XPlanar: 6 자유도의 플라잉 자석
Beckhoff는 XPlanar로 기계공학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형성하고 있다. Free-floating 평면 무
버는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배치 가능한 평면 타일 위를 최대 4 m/s의 속도로 저크 및 접촉 없이 이
동한다. 마그네틱 필드 위에서의 움직임은 정확하고 다이나믹한 위치지정이 가능하다. 그 결과, 제품
운송과 위치결정의 자유로움이 극대화되며, 기계와 플랜트 디자인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전시 부스
방문객은 Beckhoff 부스 내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신제품 XPlanar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EtherCAT G: 최대 10,000 Mbit/s의 입출력속도
Beckhoff는 고성능 기계 및 매우 복잡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위한 EtherCAT G를 선보였다. EtherCAT G는 기존 EtherCAT의 확장된 기술로서 1 Gbit/s 또는 10 Gbit/s의 전송 속도를 사용한다. 현재 EtherCAT 에서 사용되는 100 Mbit/s 전송속도의 10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된 기술은 EtherCAT 표준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브랜치 콘셉트는 100 Mbit/s EtherCAT 세그먼트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세그먼트의 병렬 처리를 통해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리드 타임을 감소시킨다. EtherCAT을 개발한 Beckhoff는 전시 부스에서 이 성과의 도약을 직접 보여줬다.
CX7000 임베디드 PC: 400 MHz 프로세서를 갖춘 새로운 엔트리 레벨 클래스
CX7000 임베디드 PC를 통해 편리하고 강력한 TwinCAT 3소프트웨어를 소형 컨트롤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Beckhoff의 PC기반 제어 기술(미니 PLC부터 Many Core의 산업용 PC까지)의 확장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신 400MHz 프로세서와 I/O를 CX7000에 바로 연결하여 구성할 수 있는 것은 CX7000이 최적의 가성비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TwinCAT 3 머신러닝: 모든 자동화 분야의 제어 시스템을 위해 완벽하게 통합된 개방형 실시간 머신러닝
Beckhoff는 TwinCAT 3 소프트웨어에 완벽하게 통합된 머신러닝(ML) 솔루션을 제공한다. TwinCAT 3 머신러닝은 기존 표준을 기반으로 하여 PC 기반 제어에서 친숙한 시스템 개방성의 이점을 ML 어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또한 TwinCAT 솔루션은 머신러닝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므로 모션 제어와 같이 까다로운 작업도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계 제작자와 제조업체는 규정된 유지 보수, 프로세스 자체 최적화 및 프로세스 이상 징후의 자동 감지 등을 통해 기계 성능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토대를 마련할 수있다.
AMP8620: AMP8000을 위한 전원공급 모듈은 제어 캐비닛 없이 드라이브 기술을 구현 한다
AMP8000 분산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은 모듈러 기계 개념의 구현을 이상적으로 지원한다. 새로운 AMP8620 공급 모듈이 높은 보호 등급을 가지기 때문에 이제 전체 시스템을 기계에 직접 재배치할 수 있다. 즉 일관된 분산을 통해 제어 캐비닛 없이 드라이브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자재, 공간, 비용 및 조립 작업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무인화기술 / 201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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