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노버 박람회에서 선보인 Beckhoff의 신제품 [무인화기술 2018년 6월]
BECKHOFF 하노버 2018,
Industry 4.0의 최적화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데모 장비 시연
트라이텍
BECKHOFF는 하노버 2018에서 Hanover Messe를 관람하는 관람인부터 각 업체 모든 관계자들이 즐길 수 있는 'BECKHOFF Booth Party'를 열어, 다양한 음식과 맥주, 음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록 밴드를 초대해 산업 자동화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BECKHOFF 전시 부스에서는 IPC, IO, Motion, Automation 과 TwinCAT IoT 및 Analytic, TwinCAT Vision, XTS 등을 이용하여 Industry4.0 의 최적화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 데모 장비를 시연하여,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8 하노버 박람회에서 선보인 Beckhoff의 신제품
Beckhof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 2018에서 PC 및 EtherCAT 기반 제어 기술을 위한 모든 제품을 선보였다. IPC, I/O, Motion, Automation 그리고 Industry 4.0 총 5가지 기술 섹션에서 다양한 구성요소, 시스템 및 최신기술을 소개했다. 올해에는 중앙 컨트롤러에서의 이미지 처리, 고정 및 측정 및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에 초점을 두었다.
1. TwinCAT : Vision, Speech
Beckhoff는 TwinCAT Vision을 사용하여 포괄적인 이미지 처리 기능을 PC기반 제어 시스템에 통합했다. 장비 제조 업체는 PLC에서 이미지 처리 작업을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이 작업은 구성 요소의 검출 및 측정, 코드 식별과 같은 다양한 작업을 포함하고 있다. 그 결과, 경쟁력과 투자 보안을 강화하는 현대적인 장비 개념을 실현할 수 있다.
2018 하노버 박람회에서 Beckhoff는 TwinCAT Speech를 처음 소개했다. TwinCAT Speech 소프트웨어의 음성 입출력 기능은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단순화한다. 즉, TwinCAT Speech 소프트웨어가 도입됨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은 듣고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TwinCAT Speech |
2. IPC : C60xx
새롭게 선보인 초소형 산업용 PC 시리즈는 C6015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로운 C6030이 초소형 IPC 시리즈에 추가됨으로써, 낮은 공간 요구사항, 범용 가용성 및 유연한 마운팅 같은 이점이 고성능을 요구하는 복잡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도 적용된다. 132 x 132 x 67 mm 크기의 멀티코어 컴퓨터 C6030은 인텔 코어 i 시리즈 프로세서 6세대 및 7세대를 통해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코어 당 최대 3.6GHz의 최대 성능을 제공한다.
Beckhoff는 2018 하노버 박람회에서 C60xx 시리즈의 C6017을 함께 소개했다. 소형화된 크기를 가진 C6017은 현재 Beckhoff에서 가장 작은 IPC인 C6015와 사실상 동일하다. 추가적인 기능인 1초 UPS는 전원 공급 장치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초소형 산업용 PC C6017 |
3. I/O : EL922x
Beckhoff EtherCAT 터미널, EL922x는 전자 과전류 보호기능을 사용하여 24 V DC 시스템 구성요소를 EtherCAT 시스템에서 직접 보호한다. 이를 통한 상태 모니터링으로 다운타임을 줄이고, 그에 따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12mm폭의 두 개 보호 채널로 인해 기존 솔루션에 비해 공간 요구 사항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4. Motion : AMP8000
AMP8000은 매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서보 드라이브를 서보 모터에 직접 통합한다. 전력전자 장치를 장비에 배치함으로써, 여러 서보 드라이브의 전원공급이 분배모듈을 통해 단지 하나의 케이블로 이루어진다. 그 결과, 제어 캐비닛은 단일 커플링만 필요하게 되고 비용, 공간, 재료 및 설치 작업면에서 상당한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화웨이(Huawei)와 Beckhoff의 5G Wireless 데모
Beckhoff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협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기술 기반의 데모장비를 하노버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이 데모는 스위칭, 라우팅 및 무선 이더넷을 통한 새로운 Real-Time 통신 토폴로지를 보여준다. 화웨이가 개발한 X-Ethernet 및 Deterministic-IP 기술이 이번 데모에 적용되었으며, X-Ethernet과 Deterministic-IP는 TSN과 같은 이기종 네트워크를 통해 EthereCAT의 토폴로지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Beckhoff는 화웨이와의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산업자동화에서 스마트공장을 위한 통신기술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새로운 리얼타임 토폴로지 [사진 출처: Hannover Messe 2018, Beckhoff Trade Show TV] |
[출처] 월간 무인화기술 / 201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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